▲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영숙)는 19일 오전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승강장 봄맞이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지난 겨울 동안 쌓였던 먼지와 얼룩 등을 깨끗하게 물청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다운동 새마을부녀회 손영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주민들이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우려가 많아 소독 방역과 함께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산뜻한 봄의 기분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운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새마을 협의회로 구성된 동 방역단 외에도 통정회 및 자생 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에서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