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12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에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로 만나는 워라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일회성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관심 있는 강좌나 체험활동을 직접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도 정착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욕구 증가로 퇴근 후 취미 생활을 통해 자기계발을 원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1월에는 명화, 풍경, 캐릭터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살려낸 창의적인 비누를 만드는 수업을 운영했으며, 2월에는 가죽공예를 3월에는 캔들공예 수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예술가의 참여로 진행되며,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신청은 울산동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월별 15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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