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은 2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토요일 오전 11시에 5~7세 유아와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도서관 세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빠와 함께하는 도서관 세상’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 읽기와 독서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1회차에는 ‘사랑 동동·행복 둥둥’을 주제로 유아가 아빠가 놀이의 형태로 상호 작용하고, 2회차에는 ‘수리수리 마하수리’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5~7세 유아와 아빠 12팀으로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신청은 영유아자료실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세부 일정은 남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아빠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온 가족이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영유아자료실(☎259-75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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