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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초 발명교육센터,‘엄마랑 아빠랑 창의메이커데이’운영
기사입력: 2019/12/18 [15:1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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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중구 함월초등학교(교장 임기복)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엄마랑 아빠랑 창의메이커데이’를 운영했다.

 

  함월초등학교는 교육부지정 SW선도학교, 울산광역시지정 창의융합모델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정책연구학교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발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3D프린팅, 드론, VR등 4차산업 관련 첨단 분야의 미래교육활동에 역점을 두고 학생참여 중심의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엄마랑 아빠랑 창의메이커데이’에서는 3D펜을 활용한 창작활동과 아두이노와 LED를 활용한 코딩을 접목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창의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보는 활동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엄마랑 아빠랑 창의메이커데이’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15팀 모집에 100팀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 지원해 관련분야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4차산업과 창의력관련된 수업을 하고 싶어도 교육을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 하겠다. 너무 예쁘게 반짝이는 트리를 만들어 마치 수업을 들으러 와서 선물을 받아가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월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VR을 테마로한 발명체험교실, 발명체험교실 기초반, 심화반 국제교류 발명체험교실 등 다양한 발명 체험 교실과 메이커교육활동을 기획하여 활발하게 울산 관내 학생들의 발명 창의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함월발명교육센터 운영담당 김정현 교사는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수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기복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이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기기를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이커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발명과 메이커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고 있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자랐으면 한다. 함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산업과 관련된 창의 융합형 교육콘텐츠를 적극 수용하여 학생들이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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