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북구 매곡초등학교(교장 김진옥)는 5일 14시 교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552,62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매곡초등학교 마음 나누어 드림(DRE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되었다.

  해마다 두 번씩 학생들이 성금을 모금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는 ‘함께와 나눔’의 의미를 가슴에 새겨 어린이들의 마음에 소중한 가치로 자리 잡을 것이다. 

  김진옥 교장은 “매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는 학교이다. 학생들이 ‘따뜻한 아이, 나눔의 동행’이라는 교육 비전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며 자라나 미래에 함께의 가치를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