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는 개관 27년 만에 야외 정원등 10대를 LED 등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번 야외 정원등 교체는 울산동구청의 추경예산 3천만원으로 이루어졌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번 야외 정원등 설치로 실외 이용자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야간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야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각종 범죄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한복희 관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실외 정원등이 어두워 야간 이용에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으나, 이번 조명 개선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야외 정원에서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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