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오는 11월 18일까지 동구관내 5개 초등학교 20학급 452명을 대상으로 2019 학교도서관 활용프로그램‘찾아가는 낭독&하브루타’를 운영한다.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학교도서관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2019년 학교도서관 활용프로그램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한밤중 달빛 식당’(저학년 대상)과 ‘딸기 우유 공약’(고학년 대상)을 낭독하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독후활동으로 하브루타식 독서 토론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운영 내용은 대상별로 선정된 책을 스토리(story)와 토론 논제에 맞게 요약하여 배경음악과 효과음에 맞추어 실감 나게 입체 낭독한 뒤, 독후 활동으로 책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설명하고 토론 논제지를 작성하여 논제에 맞추어 자유토론·찬반토론 등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울산동부도서관은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에게 즐겁고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컨설팅, 이용 교육, 독후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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