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20일 10시부터 도서관 방문 및 전화 신청을 통해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는 효과적인 동화 구연 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으로 55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복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지역 내 동화구연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활기찬 노년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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