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중구 삼일초등학교(교장 이주석)는 10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관 리더스홀에서 ‘3D 프린팅 꿈 디자인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은 오늘날 여러 산업과 생활에서 사용되는 3D 프린팅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프로그래밍 해보고, 3D 프린팅이 출력되는 과정을 경험해봄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의 주인공으로서의 직무와 미래 전망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산업뿐 아니라 의료 및 생활전반에 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는 3D 프린팅 경험을 통해 3D 프린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일깨워주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속 3D 프린팅이 생활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미래 도시 울산의 모습을 상상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기대를 품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주석 교장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수준 높은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정보화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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