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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울산 등 영남권에서 헌당식 열어
“어머니의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온기와 활력 불어넣을 것”
기사입력: 2019/02/11 [11:3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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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수습기자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국 210여 곳에서 관공서를 방문해 이불 2,700여 채를 기증하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

 

이어 명절 연휴 이튿날인 2월 7일에는 울산 중구, 다음날에는 부산 영도구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전하겠다는 뜻을 다졌다.


이날, 명절의 즐거움에 이어 헌당의 기쁨으로 중구뿐 아니라 남구, 북구, 울주군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발걸음을 해 약 1,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메웠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아름다운 성전을 위해 애쓰고 수고한 신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과학으로 입증된 성경의 여러 내용들을 언급하며 “수천 년 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임을 오늘날 과학이 증명하듯이, 성경의 가르침대로 성령과 신부,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올 때 누구나 생명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 성전 마련을 계기로 울산뿐 아니라 온 인류가 구원과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나누자”고 강조했다.


헌당식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왔다는 홍성만(61, 자영업) 씨는 “하나님께서 울산에 좋은 선물을 주신 것 같다”며 “요새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모두들 하나님께 나아와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담(22) 씨는 “새 성전을 허락해주신 기쁨에 청년들과 주인 된 마음으로 청소하며 헌당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주변 이웃들을 이곳에 초대해 편안하고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기독교 본연의 신앙 회복은 물론 가족 행복과 이웃 화목을 위해 앞장서왔다. 울산의 대표 생태공원인 태화강지방정원 정화운동을 비롯해 태화강 걷기대회 서포터즈, 헌혈행사,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이웃초청잔치, 오케스트라 연주회, 전시회 등을 개최해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온 공로로 울산시장, 시의회의장, 남구·중구청장 표창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울산중구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된 지역에는 아파트 단지와 더불어 지방경찰청, 대학교, 방송국 등이 소재한다. 교회는 관공서, 기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 화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날인 8일에는 부산영도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이 이뤄졌다. 신자들은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연륙교인 영도대교처럼,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민들도 “하나님의 교회가 있어 동네가 밝고 환해진다”며 교회가 완공되기까지 여러모로 도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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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꽃나라 2019/02/13 [22:32] 수정 | 삭제
  • 하나님의 교회는 참 좋은 교회같네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도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네요~
  • 탁자 2019/02/12 [21:00] 수정 | 삭제
  • 하나님의교회에서 울산과 부산 지역에도 좋은 소식이 들려왔네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너무 좋네요...
  • 샘오칠 2019/02/12 [14:58] 수정 | 삭제
  • 항상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가 생겨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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