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관장 이상천)에서는 ‘찾아가는 낭독&토론 프로그램’을 8월 5일(화)부터 8월 20일(수) 남구 관내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개최한다.

2014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낭독&토론 프로그램’은 남구 관내 초등학교 및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 학교 및 작은도서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화) 선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8월 6일(수) 꿈나래작은도서관, 8월 7일(목) 수암지역아동센터, 8월 20일(수) 월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이용 회원 중 토론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낭독도서는 2014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으로 선정된 ‘책과 노니는 집’(이영서 글 / 김동성 그림 / 문학동네) 이다.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며 역할극을 통한 동화 낭독으로 진행되고 프로그램을 신청한 기관에는 낭독도서인 ‘책과 노니는 집’이 2권씩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진흥팀(259-75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