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YWCA(회장 김금자)신년하례식이 현대아트리움홀에서 15일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산하 위탁기관인 울산시여성회관, 울산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중구청소년문화의 집,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씨밀레 등 관계인들과 이사진 150여명이 조촐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김금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봉사를 최우선으로 하는 YWCA정신을 이어가는 2009년이 되자고 말했으며 박맹우시장은 덕담을 통해 YWCA가 울산지역에 봉사하고 큰 역할을 해오는데 대해 치사했다.
윤명희 시의회 의장과 고평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성주향 초대회장등 여성계에서 참석했으며 김두겸 남구청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이 날 신년인사회는 예배로 시작해 사랑으로 함께 하는 신년하례음악회로 이어져 YWCA뉴프라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합창으로 끝을 맺었다.
울산YWCA는 3200여명의 회원들이 여성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여성단체이다. 원덕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