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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새해 울산항 첫 입항선적은 독일BUXHILL호
1일 오전1시, 간단한 환영식도 가져
기사입력: 2009/01/09 [16:2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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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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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1일 오전 1시 올해 울산항에 처음 입항한 선박에 대한 환영식 행사를 온산항 5부두(정일컨부두)에서 가졌다.칠흑 같은 어둠을 가르며 2009년 울산항에 처음 입항한 선박은 16,269톤의 독일 선적의 BUXHILL호였다. BUXHILL호는 지난해 12월31일 광양항을 출항해 1일 오전 1시에 울산항 수역의 첫 손님으로 입항한 것이다.BUXHILL호는 도선사의 안내를 받아 40분이 지난 오전 1시 40분에 정일컨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해 싣고 온 컨테이너 200TEU를 하역한 뒤 1일 오전 10시경 부산항으로 뱃머리를 돌렸다.울산항만공사는 이채익 사장과 임문택 항만운영본부장과 고객지원팀, 통합민원센터 등 직원 10여명이 울산항 부두에 나가 BUXHILL호의 선장 및 선원 19명에게 새해 울산항 첫 입항을 축하하며 미리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간단한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채익 사장은 “최근 경제불황을 극복하고 울산항을 명실공히 ‘동북아 액체물류 중심항만’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위해서 공사 임직원 및 울산항 가족 모두가 한 마음 한뜻이 되어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하면서 “울산항 관리자의 입장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귀 기울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올해에도 울산항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이용”을 당하기도 했다. 울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이날 울산항에 들어온 모든 선박에 대해 초단파(VHF) 무선으로 새해 축하인사를 건넸는데 1일 새벽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입항한 선박은 모두 7척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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