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온산소방서(서장 박해운)는 2008년 12월 17일(목) 오전 9시부터    남창역에서 온산소방서 구조구급대원 및 남창역 관계자들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온산역, 남창역 등 위험물물동량이 많은 철도시설이 있는 지리적 위치와 화물열차 등의 사고발생시 대형재난으로 발생할 우려에 대비하여 119구조구급대원들의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주요 훈련내용을 보면 남창역장을 교관으로 모시고 열차사고의 특성 및 현장 실무대응계획 등 이론교육과 열차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화재진압훈련, 각종 열차별 제원 및 비상접근법(비상키 해제 등) 숙지, 사고유형(충돌, 전복, 선로이탈 등)에 따른 인명구조방법 숙달훈련, 열차 유리창 파괴 실내 진입훈련 등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더욱 노력하는 훈련을 전개하였다.
  온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어떠한 사고유형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을 약속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