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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청주서 폐막
한·중·일 장관들 연계 관광 강화하겠다 합의
기사입력:
2008/06/28 [09:50]
ⓒ
울산여성뉴스
김광영 기자
한국과 중국, 일본의 관광장관회의가 청주에서 폐막됐다. 충북의 관광인프라를참가국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중일 3국 광광분야 대표단들이 청주를 방문했다. 한중일 관광협력 촉진을 실천하기 위해
충북 팸 투어에 나선 것이다. 우선 3국간 관광뿐 아니라 3국을 연계하는 공동상품을 개발해 역외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일본과 중국의 관광객 충북 유치를 위해 항공노선 신설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3국의 관광업체 대표단들은 고인쇄박물관과 성수허브랜드, 청남대 등 충북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이들은 충북도 충분한 관광 경쟁력을 갖췄다며 서울과 부산, 제주에 집중된 관광코스를분산할 수도 있음를 시사했다. 시미즈 일본 국토교통성 국제관광과장은 청주는 자연환경은 물론 역사, 문화가 뛰어난 도시라고 생각 고 말한다.
충청북도는 각국 관광 대표단들이 모인 자리에서 차이나타운과 항공 노선 신설에 대한 활성화를 제안했다. 정우택 지사는 이번 한중일관광장관회의를 유치한 충청북도는 충북의 관광인프라는 참가한 각국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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