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연수)에서는 경력단절예방의 달(9월1일~9월 30일)을 맞아 9월 7일 ‘2023년 경력단절예방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력단절예방의 달’은 여성이 육아·가사·가족돌봄 등 일·가정 불균형, 임금격차·유리천장 등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일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 및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실현하고자 지정한 달이다.

이번 ‘경력단절예방인식개선 캠페인’은 달천농공단지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달천농공단지협의회 사무국 앞에서 9월 7일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하였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필요성 및 타당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2일에는 매곡일반산업단지내 근로자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력단절예방의 달’을 맞아 실시한 ‘2023년 워라밸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하여, 경력단절예방 실천약속, 양성평등 및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에 더욱 관심을 유도한다.

김연수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 및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되고 경력단절예방 인식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울산중부새일센터에서는 여성과 기업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