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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기적의 청년, 인간승리,눈물겨운 24년
1급장애 딛고, IWC 국제건강걷기대회 1등“,장하다 내아들 성민아....
기사입력: 2005/06/14 [09:5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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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울산광역시에서는 지난12일 제57차 IWC총회 울산개최 기념 국제건강걷기대회가 박맹우 울산시장과 워킹협회 이일환 지부장,시민들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걷기 대회에서 1급장애(지체.정신지체)인 김성민씨가 내놓으라는 건각들을 재치고 우승을 하여 눈물겨운 감동을 주고 있어 장안에 화제가 되고있다.

이대회는 IWC회의 참가자와 15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광장을  출발하여 번영교,남부 소방서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8Km2)완주하는 코스로 진행됬다.

화제의 주인공은 울산 달동에 사는 1급장애인인 김성민씨가 그 주인공이다.
걷기에는 울산에 김성민이가 있고,마라톤에는 배형진이 있다는 신생 유행어도 생겨나다 보니 국내의 서울 모방송사에서 취재요청을 받아놓고있는 실정이다.
김성민씨는 생후 백일 무렵부터 온몸이 힘이없어 않지도 서지도 못하는 1급장애인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위 사람들에게 귀감되고있다.

아버지 김남근씨에 따르면 아들을 고치기 위해서 눈물겨운 지난 24년간의 한만은 세월을 회상하면서 백일전부터 병원을 전전하며,하루에 8번씩 경끼를 하고,서울 모병원에서는 희망이 없으니 아이를 의학차원에서 생각을 해달라는 의사의 말을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부모의 심정을 느꼈다고 전하고 있다.

16세까지 약으로 연명 해야만 했던 김성민씨는 아버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의 성민이가 있다고 눈시울을 적시었다.

김성민씨의 하루일과를 살펴보면 “펌프(DDR)” 운동을 하기 위하여 남구 달동 집에서 동구 방어진까지 걸어 갔다가 다시 성남동에서 무거동까지 하루에 평균적으로 걷는 거리가 20여 Km2 를 비가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걸어서 다니고 있다.

그 사연을 들어보면 6-7년전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던 DDR을 경험한뒤 지금은 울산에서 “펌프”보이로 통할만큼 이름을 날리면서 젊은이들로 부터 큰인기를 얻고있는 청년이다.

하루라도 빠짐없이 “펌프”운동을 즐기는 김성민씨는 이운동의 좋은점은 정신이 맑고 밝아지며,다리운동과 스트레스가 회소되어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면서 다이어트 운동으로 금상첨화라고 자랑하고있다.

김성민씨의 바램 이라면 세계적인 ‘펌프“ 선수가 되는게 소망이며,소원이있다면 그동안 본인의 병수발에 애써주신 아버지께 효도를 할 수 있는 자식이 되는게 바램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아버지 김남근씨는 현재 조그만한 일을 하면서 사회봉사단체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아들의 병수발로 가사탕진 직전까지 간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남은 여생동안 소원이 있다면 성민이를 위하여 서울 큰병원에 가서 치료하여 정상인 으로서 살아가는 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울먹이면서 우리 주위의 따뜻한 온정의 필요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일을하는 사람들과 장애를 당당히 이겨내고 정상인 이상으로 살아가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

이번의 계기가 우리나라의 장애인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갇고 떳떳하게 살아갈수 있는 동기롤 부여하고,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누릴수 있는 문화공간과 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감안할 때“펌프”를 생활체육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성민이를 도와 주실분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을 주실분은 e조은 뉴스 전국 지사 지국 또는 사이트를 활용 하서도 됩니다 많은 참여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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