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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반구대 원시문화산책로 완료
올 10월 선사문화전시관 건립공사 착공 계획
기사입력: 2005/06/13 [14:2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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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기자

반구대 원시문화산책로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선사시대 유적인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과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를 연결하는 총연장 2.26㎞의 “원시문화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원시문화 산책로의 주요시설로 천전리각석에서 반구대암각화까지 총 연장 2.26㎞의 산책로를 폭 2~4m로 정비 및 현지토로 포장하고 목재교량(데크) 6개소 설치, 주변 음식점 철거 및 쉼터 조성 4개소, 살구단지 조성 등 조경 3,376㎡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책로는 기존 선형과 노폭을 최대한 살리고 현지토로 포장함으로써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경 수종 역시 도라지, 더덕, 살구나무 등 옛 농촌의 풍경에 어울리도록 식재돼 있다.
시는 원시문화산책로 정비사업에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반구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문화탐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부족한 울산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올해 10월까지 공중화장실 1동을 추가로 건립하고 연말에는 약 470평 규모의 선사문화전시관 건립 공사도 착공 할 계획으로 있어 앞으로 반구대일원이 울산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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