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 수거 및 관리실태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행정 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질서 확립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신청은 별도 제한없이 개인 또는 단체접수가 가능하며, 군 환경관리과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청소행정 체험의 날 운영 프로그램은 총 4가지 체험코스로 다양한 경험을 참가자는 할 수 있으며, 종류로는 피서지 청소 체험활동, 1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 무단투기자 단속 실시, 재활용품 선별장 체험활동이다.
주요 활동지역은 진하해수욕장, 작천정, 간절곶 등 군 대표 피서지와 주거·상업지역 위주로 체험활동을 할 계획이다.
체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으로 4천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와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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