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 유일한 어촌마을인 주전마을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주전마을 구석구석’ 사진대회가 6월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동구청은 평범한 어촌마을에서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주전마을의 변화되고 있는 모습과 독특한 경관, 문화 등 주전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사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전마을의 일상 속에 담긴 아름다움과 멋진 장면을 포착하여 누구나 사진으로 담아 6월22일까지 제출하면, 사진전문가 및 주전동 발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6월말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하여 동구청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수상작 및 출품작을 모아 오는 7월 중순 주전방파제 일원에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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