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이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뜸상)을 수상한다.
이는 228개 시ㆍ군ㆍ구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오는 6월 12일 서울 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지난해 남구청 노인일자리사업은 구비 5억 490만원, 총예산 18억 5,000만원을 투입해 8개월 동안 18개 사업 1,081명의 어르신 참여로 고령사회 노인문제에 대처하고 효율적인 노인인력활용이 됐다.
또 올해는 지난해보다 24.2%가 늘어난 22억 9,800만원을 투입해 참여인원도 19.7% 증원된 1,294명으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1,21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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