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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도서관(관장 황태숙)은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2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8개월간, 관내 작은도서관 4곳을 순회하며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울주도서관에서 지원할 작은도서관은 동문푸른작은도서관을 비롯하여 봉화작은도서관, 한누리작은도서관, 교동리슈빌작은도서관 등 4개관으로, 순회사서가 2개월 기간으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도서수집 정리, 대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황태숙 관장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을 지원하여 지역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커뮤니센터로써의 작은도서관 역할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