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스
문화/예술
울산문화예술회관, 가을맞이 야외전시장 새단장
‘도시와 자연’주제로 전국 조각가 10명의 조각품 20점 전시
9월 26일~11월 26일, 야외전시장 일원
기사입력: 2024/09/23 [10:59]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UWNEWS

▲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경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9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60일간 야외전시장에서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석조, 철조, 스테인리스 등 대형 야외조각품 20점이 전시된다.

 

  도심 속에서 조형물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작가는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기, 충남, 경북, 경남 등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병건, 박태원, 이기철, 박근우, 김진철, 민태연, 이중호, 정찬호, 성민애, 이인행 등 총 10명이다.

 

  전국에 있는 우수한 조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 도심을 예술의 향연장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각품이 자리한 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은 24시간 내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여 예술품을 만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도시와 자연은 이질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도시는 자연 속에 있고, 도심 속에도 자연이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울산이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친환경 문화도시, 울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s://ucac.ulsan.go.kr)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