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재)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박미희)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센터장 유아랑)는 울산광역시 중구 사업 성별영향평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5월 13일(금) 09:00~12:00, 14:00~17:00(총 2회) 사업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별영향평가법에 의거,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고 정책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여 국민 만족도를 제고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교육주제는 울산광역시 남구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성별영향평가 필요성 및 우수사례 학습, 사업 성별영향평가 실무 및 실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젠더문화연구소의 한서승희 대표가 진행하였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박미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주류화란 모든 정책에 젠더를 주류화 하여 젠더 불평등이 유지, 재생산되는 방식을 인지하고 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임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