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주군청년센터 '청년지기'가‘울주청년 진(로)취(업) 학당’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직을 희망하는 울주군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분석과 입사서류 준비 ▲면접 준비 트레이닝 ▲취업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총 3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무분석과 입사서류 준비는 기업 인재 유형 파악, 직무 분석을 통한 역량 분석,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법 등을 배우며, 면접 준비 트레이닝에서는 1분 스피치, 면접 예상 질문 파악하기, 모의 면접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취업면접이미지 컨설팅은 청년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면접 이미지의 중요성,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면접 대비 이미지 메이킹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청년 진취학당’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12학기, 여름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6월부터 9월까지는 1학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3차에 걸쳐 신청을 받으며, 한 차수당 3주의 커리큘럼에 맞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 교육생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8월 10일까지 세 번에 나눠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울주군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주군 청년센터 관계자는“구직을 희망하는 울주군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며“자신감 있는 태도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의 홈페이지(http://youthbuddy.kr/)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울주군청년센터 ‘청년지기’는 울주군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해「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년기본조례」제15조에 근거하여 2020년 11월 개소한 중간지원조직으로, 만 18세~39세의 울주군 청년이라면 누구나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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