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이 지난 3일 몽글몽글 강동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 강동동에 위치한 ‘청소년센터 몽글몽글’은 북구청소년문화이집 부설기관으로 강동지역 청소년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해 본격적인 자치활동을 시작을 하였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4개 동아리 35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동아리 인준장 수여, 동아리별 활동계획 공유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강동동 주민자치회 엄기윤 회장님이 참석하여 청소년들과 시간을 함께 했으며, 발대식에 참석한 엄기윤 강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강동 지역안에서 청소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자치기구연합 발대식 및 활동계획 공유회를 통해 자기치구에 대한 이해, 소속감 및 책임감을 심어주고, 주도적인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짐의 시간으로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