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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천 일원 주차환경개선 현장 점검한다.
박태완 중구청장, 명정초교 일원 1단계 구간 점검 후 2단계 구간 계획 확인
기사입력: 2021/03/16 [13:1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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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옥동-농소 도로건설구간 현장 찾아 거주자우선주차장 등 둘러봐...주민 요구사항도 시 건의 예정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태화동 명정천 일원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관련 사업의 점검에 나섰다.

 

 

 

박태완 중구청장 등은 16일 오전 11시부터 태화동 명정초등학교와 옥동-농소 도로건설구간 인근 등 명정천 인근에서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명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추진돼 왔던 주차환경개선사업 가운데 1단계의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미흡한 점이나 개선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인근에 추진 예정인 2단계 사업에 앞서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바로잡아 이 일원의 도로와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 교통 통행과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단계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명정초등학교 남쪽 보행로를 0.5m 확장하고, 전주와 통신주 철거로 인도를 넓혀 실질적인 안전 통학로를 확보했다.

 

 

 

또 인근 도로와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안전과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중구는 2단계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전체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정초등학교 주변에 스마트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보수,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태완 중구청장 등은 이날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명정천 인근의 옥동-농소 도로건설 구간을 방문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의 조성 지역과 체육시설이 설치될 장소도 함께 점검했다.

 

 

 

해당 지역 350m 구간은 폭 22.4m의 도로 가운데 폭 5.6m의 차단녹지공원, 차량 양방향 통행로 3m씩 6m, 인도 5.5m, 평행 거주자우선주차장 89면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사선으로 81면 조성하고, 차량 양방향 통행로를 4.4m식 8.8m로 확장하며, 차단녹지 옆 인도를 2.75m로 조정하는 안을 요구함에 따라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한 뒤 필요 시 수정안을 울산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명정천 일원의 주차환경개선 사업의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앞으로 진행될 공사를 완벽하게 진행함으로써 보행 및 교통안전, 주차환경이 개선돼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옥동-농소 도로건설 구간의 경우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 요구안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함으로써 거주 주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는 한편,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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