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최배근)는 11월 19일, 울산 서생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2020년도 첫 번째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체험에서는, 모의법정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생소한 재판 과정의 절차 및 재판을 진행하는 인물들의 역할을 이해하여 청소년들의 준법의식을 함양하는데 그 의의를 두었다.

최배근 센터장은 “ 우리 청소년들이 법에 대해 좀 더 많이 알았으면 한다” 며, 울산 및 양산 인근 교육 기관에서, 본 센터로 많은 체험을 의뢰하기를 희망하였다.

행사를 참관한 서생중학교 교사들도, 진로체험 행사에 만족해하며, “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이러한 체험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및 법원, 검찰의뢰 초기단계 비행청소년 대상 체험형 인성교육 실시를 비롯, 일반 초·중·고생 등을 위한 법교육,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 꿈길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