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센터장 김명진)는 11월 23일~24일 울산동천컨벤션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와 함께 노인일자리 성과를 격려하는 표창수여 및 ‘21년 울산 노인일자리 사업 방향성 논의를 위한 ’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시·구·군 및 수행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울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헌신한 실무자 및 관계자들에게 이형우 복지여성국장이 시장을 대신해 표창(시장상)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울산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업무연찬 및 ‘20 이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지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 특강을 통해 종사자들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20년 이후 노인일자리 사업의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내일설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모델 발굴 및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