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북구지역 호계·매곡지구와 송정지구 중학교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추진한 호계중학교 교사 이설공사와 고헌중학교 교사 신축공사의 준공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호계중학교는 부지면적 13,086㎡, 연면적 15,052.25㎡(지하1층, 지상 5층)에 학급수 43학급(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규모로 총사업비 약 230억원이 투입되어 나나종합건설(주)에서 2018년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약 17개월간 진행되었다.
고헌중학교는 부지면적 13,316㎡, 연면적 13,928.17㎡(지하 1층, 지상 5층)에 학급수 38학급(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총사업비 약 240억원이 투입되어 대현중합건설(주)에서 2019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약 13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북구지역 신·이설 3개교(호계중, 고헌중, 강동고)의 준공이 모두 완료되어 북구지역 학생수용여건 개선 및 원거리 통학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인증, BF인증(무장애인증), 내진설계,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및 신재생에너지공급비율 충족등으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적으로 시공되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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