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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피고 음악 흐르는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래요
기사입력: 2020/03/19 [17:1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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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꽃과 음악으로 달래세요.“

 

울산 북구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가 청사 출입구와 계단, 민원실 등 실내외를 봄꽃으로 단장했다. 봄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했다.

 

아울러 실내에는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흐를 수 있도록 했다.

 

농소3동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우울현상인  '코로나 블루(Corona Blue)'가 확산하자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봄꽃을 보고 향기를 맡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음악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를 꾸몄다. 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공기질 개선도 도모했다.

 

농소3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고 위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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