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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왕초, 신입생들 맞이할 준비 마쳐
기사입력: 2020/03/17 [06:0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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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올해 초등 7학급, 유치원 2학급으로 개교한 울산 남구 두왕초등학교(교장 정의수)는 학교 내부 공사까지 마무리하면서 신입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두왕초등학교는 당초 6학급 개교 예정이었나, 1학년이 1학급 늘어난 7학급으로 개교한다. 이는 2월 초부터 해당 아파트 단지 내 곳곳에 학교 전입생 조사를 위한 안내문을 게시하여 신입생과 전입생 현황을 발 빠르게 파악한 학교와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부모, 이를 신속하게 집행한 교육청의 아름다운 협력의 성과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새로운 학교에 아직 등교하지 못한 학생 한명 한명에게 담임교사가 직접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당부하고 휴업기간 동안의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소개하며, 담임교사와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개설하여 안내했다. 

 

  정의수 교장은 “길어진 개학 연기 사태에 힘들어하고 있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온 교직원들이 힘을 합치고 있다. 앞으로 두왕초는 학교 담벼락에 걸린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라고 적힌 현수막의 의미처럼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꿈을 키우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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