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광역시동구청(동구청장 정천석)에서 운영하고있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제도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수련활동이 갖는 일정기준 이상의 형식적 요건과 질적 특성을 갖춘 청소년 활동이 정당한 절차로 성립되었음을 공적기관에 의해 증명하는 제도이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일(토), 8일(토) 2회기로 이루어진 청소년 안전체험 프로그램 ‘청소년안전체험활동 R.YOUTH119’와 2월 9일(일) 1회기로 이루어진 청소년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이해 프로그램 ‘청소년자원봉사[푸른나눔]’을 실시하였다. 또한 오는 2월 29일(토) 13시-16시, ‘21c 3·1운동의 주인공은 나!’가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는 중학생 15명, 현재 모집 중으로 알려졌다.

 제 6349호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21c 3·1운동의 주인공은 나!’ 는 우리나라 역사인 3·1운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해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동구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동아리·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