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정태)는 17일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설맞이『트리플 행복꾸러미』행사를 실시했다.

 SK 울산Complex는 2014년부터 매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에 5,000만원을 지정기탁 하여, 연 4회 생필품 10여종을 포장, 복지사각지대 150세대에 전달하는 행복꾸러미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날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떡국, 포도씨유, 부침가루, 올리고당, 혼합곡, 유산균, 고추장, 참기름, 커피, 깨소금, 마스크, 테이프클리너, 키친타올 등을 꾸러미로 작업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정태 이사장은 ”SK 울산Complex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