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 > 남구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20년‘활력있는 남구’목표, 6대 분야 역점시책 선정
공감소통·체감하는 일자리·소외됨 없는 복지·체류형 관광·나눔 교육
 
UWNEWS 기사입력  2020/01/15 [17:06]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남구는 ‘주민이 먼저다 따뜻한 행복남구’ 실현을 위해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전했다.

 

 불안한 세계정세와 일본 수출규제, 저출산ㆍ고령화, 지속적 인구감소, 지역 제조업 침제, 전국최고의 자영업 폐업률 등 불확실성 속에서 남구는 민선7기 전ㆍ후반기 반환점을 맞는 2020년 새해 최우선 구정 목표를 ‘활력 있는 남구’로 정했다. 

 

 남구는 올해 역점 시책으로 6대 분야 △구민이 참여하는 공감소통 도시 △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경제 도시 △소외와 격차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문화와 매력이 넘치는 체류형 관광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살고 싶은 도시 △배움과 나눔이 있는 행복교육 도시를 선정했다.

 

 먼저 「구민이 참여하는 공감소통 도시」에는 지난해 주민소통참여단 500명으로 구성한 16개 주민소통위원회 운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찾아가는 탐방톡(Talk) 운영,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 토론회 등으로 현장 주민의견 수렴과 동참을 이끌어 내어 ‘더 공감하는 남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경제 도시」는 ‘일자리 최우선 행복남구’ 비전 아래 구민 맞춤형 일자리 추진으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일자리종합센터를 기점으로 취ㆍ창업 지원, 잡매칭 등 남구는 물론 국내외까지 연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 나선다.

 

 연중무휴 청년 일자리 카페는 상담실과 강의실 등 공간제공 플랫폼 뿐만 아니라 정장대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그간 남구는 울산 지역 최초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일자리 플랫폼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올 한해 그 기반을 토대로 10,000여명의 직·간접 고용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20억원 융자, 원스탑 기업지원, 15개 기업의 해외시장 벤치마킹도 지원한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경영현대화 지원 35억원, 소규모음식점 맞춤형 컨설팅과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지원으로 골목시장 상권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지난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연간 35억원의 친환경 농축수산물 계약재배로 지역 농어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수확한 초·중·고 친환경급식 사업이 올해 울산시 전체로 확대되어 지역경제의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소외와 격차없는 따뜻한 복지도시」분야에는 먼저 공적 돌봄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돌봄센터 5개소를 확충에 나선다.

 

 청소년 문화복지를 위해 차오름센터 등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 17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보호ㆍ복지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어르신을 위해서는 대나리경로당 등 시설확충과 노인돌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삼호동 치매안심마을 조성으로 치매예방사업도 꾸준한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청년정책은 정부의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 더불어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으로 청년의 구정 참여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또한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한 희망이음사업, 저소득층/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행복일자리지원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운영, 자활센터 찾아가는 세차단 운영으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남구인적망 ‘마따유’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한다.

 

「문화와 매력이 넘치는 체류형 관광도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용역으로 국가정원과 남구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매력 넘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변모를 꾀한다. 

 

 국가정원과 철새홍보관, 동굴피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외에도 울산시의 관광자원, 인근 경주, 부산과도 연계하여 광역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ㆍ산업관광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토요코인 등 14개소 2,150실의 관광숙박업 및 게스트하우스를 기반으로 삼호철새마을 외국인 한달살기 상품 등 여행업계와 협업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

 

 또한 전국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인 고래문화관광 아카데미를 4월과 9월에 운영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울산을 전국에 알리는 한편 온라인홍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지원, 여행업계 팸투어 등 국내외 관광마케팅도 공격적 추진에 나선다.

 

 구 세창냉동을 활용한 A-Factory의 준공으로 완성되는 예술창작촌(A-Factory, 아트스테이, 창작 스튜디오, 새미골 문화마당, 신화예술인촌)은 지역예술인과 청년 창작자들에게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주민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의 문화복리 증진을 위해 각종 축제와 구립교향악단 연주회 등 주민공감 문화콘텐츠를 연중 제공하고 또한 예술이 있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왕생로 차없는 거리, 버스킹존(삼산사이그라운드 등 6개소), 거리음악회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20 울산고래 축제는 시 전체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하여 국가정원에서의 전야제 개최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살고싶은 도시」는 신정3동 도시재생 사업(210억원), 삼호동 도시재생 사업(200억원), 선암지구 생활환경 개선사업(83억원)으로 주거지원 및 공영주차장 확충 등 생활인프라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옥동 도시재생 사업(100억원)은 울산도시공사 구울주군청사 복합개발 사업(청년주택, 일자리시설 등)과 연계해 도심을 살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빙상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을 갖추는 삼산배수장 유수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도로확충, 수암시장 주차장조성(133억원, 100면), 공업탑 일원 보행환경개선 및 울산여고 테니스장 하부 주차장 조성(48억원, 70면), 삼산동 상가밀집지역 주차장 확충(시 협의) 등 생활밀착 도시기반 조성으로 도시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재생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국내최대 석유화학단지가 소재하고 원전인근 지자체인 남구는 안전이 최우선되는 도시로서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응급처치,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교육 등 구민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지난해 완료한 유해화학물질 사고 행동지침 매뉴얼의 보급 및 교육으로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 나갈 계획이다. 범죄없는 안심 남구를 위해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 사업, 정광사 일원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방범용 CCTV 설치 및 교체사업 등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을 하나하나 시행한다.

 

 「배움과 나눔이 있는 행복교육 도시」는 행복교육도시 3개년 계획에 따라 혁신교육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마을교육 공동체 형성에 집중한다.

 

 혁신교육 중장기 계획수립 용역으로 행복교육도시의 뼈대를 만들고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 추진,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한 중앙초등학교 온종일돌봄사업 및 학부모 아카데미 등의 시책으로 혁신교육을 활성화 한다.

 

 아울러 온 마을이 학교인 다이음배움터(관내 유휴시설 50개소), 맞춤형 배달강좌, 문화유적 생태탐방 교육 등 평생학습 영역을 확장하여 진정한 배움과 나눔이 있는 신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경제우선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 등 경제 활력을 위한 마중물을 뿌리는데 역점을 두고, 삼산배수장 빙상장 건립과 도시재생 사업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다하겠다.”며 “구민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앞에 놓인 난제들을 극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기사입력: 2020/01/15 [17:06]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