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손태억)는 1월 7일에서 1월 9일까지 울산 지역의 교사들을 초청,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의 이해’를 주제로 동계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무연수에서는 이론 강의(학교폭력 예방 교육) 외에도, 소년 보호기관(부산 솔로몬로파크, 부산 소년원) 등을 방문하여, 소년 보호 기관의 현실 및 보호기관에 수용된 청소년들의 생활을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학교에서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소년보호기관을 방문하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위기청소년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으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연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 법원· 검찰 의뢰 초기단계 비행청소년대상 체험형 인성교육 실시를 비롯, 일반 초·중·고생 등을 위한 법교육,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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