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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사입력: 2020/01/06 [15:5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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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주군은『사람이 희망인 울주』실현을 위해‘인구 30만 희망찬 미래 울주’건설을 목표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하여 추진한다. 

 

특히, 울주군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복지와 일자리 마련에 집중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변화와 성장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구 30만 희망찬 미래 울주’건설을 위한 2020년도 6대 역점시책으로는 

 

첫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교육도시, 둘째,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스마트한 농어촌, 셋째, 지속가능한 경제 활력도시, 넷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 다섯째, 소통으로 혁신하는 군민참여도시, 여섯째, 내 삶을 지켜주는 녹색안전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먼저,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교육도시 조성에 나선다.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신혼부부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셋째 이상 자녀의 입학축하금, 중·고등학교 입학생 무상 교복 지원 등 보편적 복지제도 도입으로 보육 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지역자활센터를 완공하고 삼남 장애인 근로 사업장 이전 신축, 중부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을 함께 건립하는 등 취약계층의 편익 증진 및 복지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이다.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50만 평의 6차 산업 전략지구 지정 및 개발을 추진하고, 6차 산업 인력육성 및 관광클러스터 개발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의 기반을 다지고,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본격 운영,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등 환경친화적 축산기반 구축으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는 농정을 펼친다.  

 

특히, 지속가능한 경제활력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울주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인구 30만,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서부·중부·남부권의 고른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타운하우스,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에너지 융합 일반산업단지 준공 등으로 울주군을 울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영남알프스와 간절곶 일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울주 관광개발 마스터프랜을 수립해 울주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언양읍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등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군민 소통 행보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울주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재난 통합 비상 발령시스템 구축, 스마트 방사능 방재 시스템 고도화 등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신호등 설치 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기반시설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올해 계획한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군정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민들이 새해에 변화되는 군정을 알 수 있도록‘2020년 새해 달라지는 군정’을 함께 발표했다. 

 

군은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비롯해 33개의 달라지는 군정 시책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달라지는 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의 제도·시책에 대한 관련 부서와 전화번호가 함께 기재되어 있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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