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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희현 교수, 2019년 교수학습 혁신대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수상
기사입력: 2019/12/17 [14:4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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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희현 교수님(우측 끝)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c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간호학과 김희현 교수는 지난 12월 10일 서울 The-K 호텔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개최한 ‘2019년도 우수 교수학습 지원 전문대학 및 교수학습 혁신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이 주관한 ‘2019 우수 교수학습 지원 전문대학 및 교수학습 혁신대회’는 전문대학 교수학습지원의 효과적인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양질의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수학습 혁신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담 및 대면평가를 통하여 이뤄졌으며, 김희현 교수는 ‘하이브리드(H-SSC) 시뮬레이션 교수학습 모형 개발 및 적용’으로 수상하였다.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천적 역량 있는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융·복합한 하이브리드형 교수학습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 실시되었는데 시뮬레이션 수업에 Standard Patient(SP)표준화 환자 적용과 Cap stone 디자인을 접목한 교수학습방법 개발 및 적용 사례이다.

 

 그 결과 하이브리드(H-SSC) 시뮬레이션 교수학습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간호지식, 의사소통능력, 간호수행능력,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김희현 교수는 “표준화 환자의 적용, 동영상 제작, 캡스톤 디자인 적용등 어렵고 번거롭지만 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방법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많은 교육적 교훈을 제공하였고, 학습자들에게 인간적인 감동까지 줄 수 있어서 학습자들의 인성 형성에 모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능력은 교수자의 능력에 따라 퇴보 또는 발전할 수 있음을 절실하게 깨달았기에 학습자들의 무궁무진한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것 또한 교수자의 능력이라는 것을 경험하였다.

 

 이번 결과는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교수님들과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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