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중구가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중구청사 외부 화단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중구는 이달부터 2020년 1월 말까지 청사 외부 화단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히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청사 외부 양쪽 화단에 심어진 수목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노랑, 빨강, 초록 등의 다양한 색깔로 구성돼 '혁신 중구, 새로운 시작'의 중구 슬로건과 같은 밝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나뭇가지에 꽃이 피듯 바닥에는 은은한 노란빛이 나오도록 해 추위속에 따스한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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