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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연말송년 및 새해 손님맞이 환경 관리대책 추진
오는 27일까지 도심, 공원 등지에 쓰레기 수거...무단투기 단속반도 운영
기사입력: 2019/12/09 [18:2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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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중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중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연말송년 및 새해 손님맞이 환경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연말연시를 맞아 중구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주변과 환경취약지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단속과 홍보의 강화로 쓰레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도심과 공원, 하천과 공한지 등 중구 지역 전역으로, 중구 주민과 자생단체원, 공무원 등이 참여하게 된다.

 

중구는 자체적으로 지역 내 간선도로와 골목길 등 생활주변의 적치 쓰레기, 주요도로변 낙엽과 나뭇가지 대청소, 이면도로와 공한지, 공원, 하천주변 등에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한다.

 

13개 동에서는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이 함께 하는 일제대청소를 통해 공한지 내 방치 폐기물과 생활주변 적치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생활쓰레기 배출요령과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 등에 대해 홍보를 벌인다.

 

중구는 이와 함께 4명으로 2개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 이 기간 동안 감시카메라 차량을 이용해 단속을 실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린다.

 

중구 관계자는 "우리 중구는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으로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연말연시 중구를 찾는 관광객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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