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준)는 지난 6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적십자 봉사회와 협의체 위원 30명이 함께 자리를 마련한 이 행사는 1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연말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사상 고취와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100만 원 상당)으로 진행되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약 100여 명에게 떡국 대접과 함께 음료 과일 등을 제공했다.
한상준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의 중심이신 어르신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위해 작은 나눔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떡국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화 삼동면장은“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복지 문제해결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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