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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혁신LH공인중개사' 착한가게 현판 전달
지역 내 38번째, 매월 수익금 중 3만원 지정 기부...지역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019/11/05 [22:3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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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오전 11시 중구 유곡로 99에 위치한 '혁신LH공인중개사(대표 최연순)'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영명 태화동장과 윤경숙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혁신LH공인중개사 최연순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나눔의 참여를 독려해 왔다.

 

이날 태화동 지역 내 38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혁신LH공인중개사'는 이번 달부터 전체 수익금 가운데 매월 3만원을 태화동 지역 내 어려웃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도록 지정으로 정기 기부하게 된다. 

 

태화동에는 현재까지 37개 업소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2,393만원을 모금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 기부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욕구를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혁신LH공인중개사 최연순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착한가게라는 것을 알게 돼 가입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송영명 태화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해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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