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재명)는 5일 오전 11시부터 달빛로 65-23에 위치한 다목적구장에서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안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 간의 소속감 고취로 활기찬 주민자치센터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는 어울림마당과 공연한마당, 중식,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경희 성안동장은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더욱 단합되고, 활성화 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재명 성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돼 주민자치사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심혈을 기울인 한 해라고 생각하다"라며 "다양한 화합행사 등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분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안동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