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聰 明(총 명) (1)
기사입력: 2019/07/30 [15:0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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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용준 현대해상 해강대표/ 전 서라벌대 자동차학과 겸임교수     ©UWNEWS

聰明(총명)이란 ①슬기롭고 도리에 밝음 ②눈과 귀가 예민함 ③보고 들은 것 에 대한 기억력이 좋음 ④영리하고 재주가 있음, 이라고 사전에는 설명하고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본인이 총명하고 슬기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고 그런 칭찬이라도 받으면 누구나 기분이 우쭐해지리라 생각한다.

중용 20장에 나오는 내용으로 ‘ 或 生而知之 或 學而知之 或 困而知之 及其知之 一也 : 어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알고, 어떤 사람은 열심히 배워서 알고, 어떤 사람은 곤혹스럽게 고생을 하면서 알지만, 결국 앎에 도달한다는 측면에서는 셋이 다 같은 것이다.’라는 글귀가 있다.

 

文聖으로서 존경을 받는 공자도 논어 술이편(7-19)에서 < 子曰 “我非生而知之者, 好古, 敏以求之者也”. 선생님 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 아니고, 옛 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하게 추구하는 사람이다.”라고 하셨다.

 

공자께서는 총명하시면서 열심히 학문을 하신 聰明好學형이라고 볼 수있다.

 

역사상 聰明했기 때문에 일생을 그르친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래서 聰明自誤(:총명하기 때문에 일생을 그르침)라는 고사성어도 있는 모양이다.

 

聰明不如鈍筆은 총명은 둔필만 못하다는 뜻으로 아무리 기억력이 좋다고 해도 그때그때 적어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 속담에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있다’는 말처럼 아무리 재주가 출중해도 실수를 할 때가 있으니 항상 겸손하고 자기 연마에 게을리 하지마라는 경고문이기도 하다.

 

聰明 이라는 단어도 타고난 자질과 소질을 개발하고 연마하여 슬기롭고, 도리에 잘 맞고, 재주가 많은 상태를 말한다.

 

그럼 옛 어른(성현)들은 어떻게 총명이라는 내용을 담은 글자를 어떻게 만들어 놓았을까.

 

聰明不如鈍筆은 총명은 둔필만 못하다는 뜻으로 아무리 기억력이 좋다고 해도 그때그때 적어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 속담에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있다’는 말처럼 아무리 재주가 출중해도 실수를 할 때가 있으니 항상 겸손하고 자기 연마에 게을리 하지마라는 경고문이기도 하다.

 

聰明 이라는 단어도 타고난 자질과 소질을 개발하고 연마하여 슬기롭고, 도리에 잘 맞고, 재주가 많은 상태를 말한다.

 

그럼 옛 어른(성현)들은 어떻게 총명이라는 내용을 담은 글자를 어떻게 만들어 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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