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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행복남구 문화예술제’ 주민들 참여율 높아 호평
기사입력: 2019/09/09 [16:2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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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남구가 가을의 문턱인 9월을 풍성한 문화예술로 물들였다.

 

남구청이 후원하고 울산 남구문화원이 주최하는「2019 행복남구 문화예술제」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남구문화원, 문화예술회관, 남구 왕생로 일원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2019 행복남구 문화예술제」는 개막식에 이어 전시회, 체험행사, 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이해하고 구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평을 받았다.

 

개막식은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등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나들이로 시작을 알렸으며 ‘제10회 지붕없는 미술관’이 6일부터 30일까지 신화예술인촌 일원에서 「마주서다」를 주제로 타인들과 마주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의미를 담은 전시회도 마련됐다.

 

또한 ‘장생포고래로 131갤러리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울산미술대전 대상작품인 최민영 작가의 초대전이 3일부터 24일까지, 4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관 및 꾸러기 놀이터에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18회 한마음미술대전은 그림, 조각, 서예, 문인화, 사진 등 5개 분야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통다례 시연과 시음, ‘제9회 어린이 사생대회’도 열렸다.

 

‘남구 풍물인 한마당 대잔치’ ‘제5회 해피 포크페스티벌’이 7일 저녁 7시 남구 왕생로 일원에서청년아티스트 버스킹공연으로 4개팀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행복남구의 문화예술제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인의 가치를 높이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문화로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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