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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2019년 취업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2019/09/05 [17:0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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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간호학과 4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도생관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간호학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간호학과 4학년 학생 337명이 취업희망 기관의 정보를 제공받아 취업 준비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고자 마련되었다.

 

참가병원으로는 춘해병원, 웅상중앙병원, 휴병원, 울산보람병원 등 인천, 포항, 부산, 울산, 양산에 소재한 34곳의 2차병원이다.

 

간호학과 박람회에 참가한 각 병원에서는 신규간호사 모집에 대한 설명과 근무조건, 병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취업병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취업을 망설이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해당병원의 정보를 주어 취업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였다.

 

간호학과 정영순 학부장은 “우리대학 간호학과는 실질적으로 취업률이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지역의 2차병원의 간호 인력난은 심각한 수준이다. 그래서 이번 박람회로 의료기관과 대학과의 취업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울산병원 박미화 간호부장은 “산업체 입장에서 이런 행사는 우수한 간호사를 유치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고 간호사의 취업이나 재취업에 있어서 2차병원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참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간호학과 4학년 유혜인은 “여러 병원의 간호사분들이 직접 학교에 와서 자세한 병원정보를 주어 도움이 되었고, 울산, 부산, 경남 등 그동안 몰랐던 많은 병원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진로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현재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분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취업지 선택과 미래에 대한 설계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는 51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880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생들은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에서 간호사, 보건직 및 소방직 공무원, 보건교사,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교수 등 국내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독일, 노르웨이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12월 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여 간호학과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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