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8월26일부터 1박2일간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KINS 및 원자력안전규제체제 소개와 원자력에너지 및 방사능방재 기초 이론강의를 비롯해, 원전시뮬레이터, 현장방사능방재센터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전지역주민 방사능방재교육은 원자력 및 방사능방재 기초 지식 배양, 방사능 사고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 향상, 주민들의 인식 제고 및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 관계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방사능방재에 대한 기본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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