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2일과 13일 이틀간 경주 교원 드림센터에서 ‘교육공동체 학교업무정상화를 살펴보고 그려보다’ 라는 주제로 2019 학교업무정상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시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추진단 38명과 서로나눔학교 교육공동체(관리자, 교사, 행정실장, 실무사) 32명,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관계자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변화 및 역할, 학교업무 및 조직 재구조화와 내용으로 이틀간 합숙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운영을 위한 학교업무정상화를 그려보기 위해 학교업무 및 조직 재구조화 및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강원도교육청 미래교육과 권유신 장학사의 특강과 강원도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지원 TF팀의 사례중심 분임별 연수를 통해 울산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추진단과 서로나눔학교 교육공동체가 정보를 교류하여 학교업무정상화 추진을 위해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교육청관계자는 “시교육청의 학교업무정상화추진단 및 서로나눔학교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신뢰하는 관계 속에서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육의 변화를 가져오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주길 당부하였고

특히 서로나눔학교에서는 교육공동체간 실천을 통해 일반화를 위한 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학교업무정상화를 통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