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북구 상안중학교(교장 김승식)는 2019년 교육기부 모델학교에 선정되어 한동대학교(한국과학창의재단 경상권 교육기부지역센터)와 협력 체제를 맺고 교육기부 모델학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에 9일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 모델학교 꿈잡(job)이룸 4차산업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꿈잡(job)이룸 4차산업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1학년 학생 187명을 대상으로 ▲AR활용 KCSI 과학수사 ▲소프트웨어 AR코딩 ▲어메이징 3D프린팅 ▲미래의 날개 드론 항공 ▲의학생명 안과의  해부체험 등 5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각 영역별 ▲토크볼, 나의 장점 알기 ▲미래사회 모습 고찰 ▲프로그램 체험 활동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1학년 김도은 학생은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되는 산업 도구와 서비스 등의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활용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의료, 수사 등의 다양한 분야에 첨단 기술이 이미 상용화 되고 있음을 확인하여 놀라웠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상안중학교는 2018년 하반기에 이어 2019년도에도 교육기부 모델학교 사업을 통해 교직원과 자유학년제 운영 대상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과 관련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