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손태억)는 7월 11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김주병) 관계자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울산 센터는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 중,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고, 학업 태도가 우수했던 청소년 4명에게, 한 사람당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하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측은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을 위해, 비행 예방 전문 교육 기관인 청소년꿈키움센터와 협력하겠다” 며, 이러한 장학금 전달식을 계속할 의지를 밝혔다.

   손태억 센터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하여, 지역 사회의 건실한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법무무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및 법원· 검찰 의뢰 초기단계 비행청소년 대상 체험형 인성교육 실시를 비롯, 일반 초·중·고생 등을 위한 법교육,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